↑ 터치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방송 캡처 |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다채로운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주상욱, ‘차정혁 is 주상욱’ 완벽 싱크로율로 하드캐리
먼저 주상욱은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무심함과 따뜻함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일할 때는 완벽주의자로 일명 ‘PS’ 피곤한 스타일이지만, 위기의 순간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기는 그의 따뜻한 리더십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주상욱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차정혁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차정혁 is 주상욱’이라는 완벽 싱크로율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김보라, 한계는 없다! 긍정+사랑스러운 매력 폭발
김보라는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한수연’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특유의 꿋꿋함과 성실함으로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감정 연기로 한수연의 희노애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하고 있다.
#이태환, 무한 입덕 불러일으키는 출구 없는 매력
남다른 비주얼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이태환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강도진 캐릭터를 만나 시너지가 폭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그는 거칠 것 없는 톱스타부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순애보 모습까지, 강도진 캐릭터를 섬세하게 완성 시켜 나가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다감, 극과 극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
한다감은 백지윤 캐릭터로 화려한 톱 여배우의 모습에서 질투부터 짠내 폭발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우월한 비주얼
이렇듯 배우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한다감은 대체할 수 없는 에너지와 압도적인 표현력 등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