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참시' 조명섭이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박창훈 김선영, 이하 ‘전참시’) 92회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부는 5.9%, 2부는 6.6%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는 2.9%, 2부는 4.3%를 기록했다. 이는 모두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실장은 조명섭 매니저로 등장했고, "명섭이가 22살인데 애늙은이 같은 행동과 말투를 구사하고 있다. 현인 선생님께서 돌아오신 느낌이다"라며 제보했다. 송성호 실장은 "영자 선배님과 다닐 때보다 더 선배님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조명섭은 어린
22살 조명섭은 나이에 맞지 않게 애늙은이 조영감 같은 행동과 말투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커피 대신 숭늉이나 식혜를 찾거나, 60년대 영화를 좋아하는 등 조명섭의 독특한 취향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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