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민석이 어제(2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습니다.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오전 11시 알람소리에 깬 오민석은 일어나자마자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집으로 향한 오민석은 그곳에서 아침을 해결했는데요. 옆집은 다름아닌 '엄마 집'이었습니다.
오민석은 엄마와 같이 살진 않지만 바로 옆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캥거루 하우스'인 셈입니다.
이런 오민석의 생활을 들은 조달환 출연자는 "이건 양아치"라며 "기생충이랑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침 틀어놓은 TV에서 영화 '기생충' 광고가 나오자 오민석은 "나한테 하는 이야기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오민석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플 인생은 원더플'에 출연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