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성현아가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으나, 소속사 측은 은퇴 선언은 아니라고 밝혔다.
성현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답답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를 꽃다발처럼 가져오는 우리 이쁜둥이. 너무 이쁜 내 사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모두가 힘들다. 강철 멘탈로 버텨온 나조차도. 이제 이 직업을 떠나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현아의 글에 일부 누리꾼들은 은퇴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와 관련 성현아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은퇴 선언이 아니다. 최근 힘들
이어 “성현아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집에서 쉬고 있다”며 근황을 짧게 덧붙였다.
한편 성현아는 1975년생으로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최근 TV조선 새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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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