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행복한 아르헨티나 여행기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는 스카이다이빙을 마친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가 푸에르토 이과수에서 여행하는 장면을 그렸다.
제일 먼저 일어난 안재홍은 "나 오늘 당차게 날 수 있을까?"라며 스카이다이빙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홍은 카메라를 떨어뜨린 옹성우를 보자 "불안한데?"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오늘 성우's 데이구나"라며 "스카이다이빙하기 딱 좋은 날씨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같이 뛰게 돼서 좋아 성우야"라고 덧붙였다.
안재홍과 강하늘은 차 안에서 상황극을 펼치며 긴장감을 달랬다. 트래블러들은 2시간 가량 차를 타고 스카이다이빙 장소에 도착했다. 옹성우는 내레이션을 통해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반면 강하늘은 "우린 괜찮겠지?"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재홍은 "이곳에서 같이 여행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동적인 시간이었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형님과 유명한 동생과 이런 영상을 남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고 상황극을 펼쳤다. 이어 "96kg까지만 찌울 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안재홍은 먼저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 그는 비행 탑승 전에 코피를 흘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홍은 "No problem"을 외치며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자 했다. 강하늘과 옹성우는 "Muy bonito"를 외치며 안재홍을 격려했다.
안재홍은 마음을 다잡고 비행기 밖을 나섰다. 그는 45초 간 자유 낙하를 하며 미션까지 수행했다. 안재홍은 "Beautiful"이라며 첫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하늘이와 성우 아니었으면 도전하지 못했을 거다"고 동생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강하늘이 스카이다이빙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강하늘은 사전 인터뷰 때 "성우가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어하는데 혼자 하면 어떡해요"라며 "성우와 함께라면 재밌을 거 같아요"라고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옹성우는 "너무 기대돼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강하늘이 하늘을 날았다. 뒤이어 옹성우도 동참했다. 강하늘은 "Perfect"를 외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옹성우도 "너무 행복하다"며 버킷리스트 실현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강하늘은 "살면서 해봐야 하는 경험인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Welcome to my office'라고 말한 강사 분이랑 사진 찍고 싶어"라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형들이 같이 해줘서 굉장히 감동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하늘도 "스카이다이빙을 함께하니 더 가까워진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더했다.
트래블러들은 다음 장소인 푸에르토 이과수에 도착했다. 이어 그들은 이과수 폭포로 향했다. 강하늘은 내레이션을 통해 이과수 폭포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이어 그는 이과수 여행 코스를 전달했다.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그린 트레일을 따라 걸었다. 강하늘은 "저 다리를 통과하니 다른 세상에 온 거 같죠?"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트래블러들은 다음 장소인 로어 트레일로 향했다.
트래블러들은 이과수 폭포에 도착했다. 그들은 폭포의 장관에 넋을 놓았다. 이어 눈과 카메라로 이과수 폭포를 담으며 연신 감탄사를 드러냈
산 마르틴 폭포에 도착한 강하늘은 "그냥 웃음만 나와"라며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드러냈다. 이에 트래블러들이 마주할 로어 트레일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트레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