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메모리스트'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극본 안도하 황하나, 연출 김휘 소재현 오승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휘 감독, 소재현 감독, 유승호, 이세영, 조성하, 고창석, 윤지온, 전효성이 참석했다.
배우 유승호는 경찰계의 '슈스(슈퍼스타)' 아이돌이자, 기억을 읽는 '기억스캔' 능력을 가진 초능력 형사 동백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게 된 유승호는 "이 작품을 하기 전 2달 전부터 액션을 연습했다. 그간 사극에서 검으로 하는 액션은 몸에 익었는데 검이 아닌 맨몸 액션은 아직까지도 어렵고 부담이 있다. 무술 감독님께서 잘 지도를 해주시고 감독님께서는 카메라 트릭으로 잘 만져주시기 때문에 멋진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
'메모리스트'는 '머니게임' 후속으로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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