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코로나19 기부 사진=노홍철 SNS |
노홍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는 직원들과 달달한 빵을 만들어 바로 보낼 수 있는 서울이나 하루 정도 걸릴 대구 경북 지역에 미약하나마 꾸준히 보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휴업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빵 나눔을 하는 동안 테이크아웃은 운영을 하고 수익금은 나누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또 “방문하시는 분들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꼭 지켜달라. 음료와 빵 모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신 분은 입장이 제한된다. 실내에서는 음료를 포함한 모든 음식 섭취를 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모든 일회용품에 식품에 닿아도 되는 소독액을 분사하고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겠다. 모든 직원들이 손소독을 철처히 하며 체온을 항상 체크하겠다. 음료와 빵을 만들 때도 물론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하 노홍철 글 전문.
매일 이어지는 안타까운 뉴스, 언제까지 갈까요!!!!!
지칠 때 개인적으로 단 걸 먹으면 힘이 좀 나는 편인데, 내일부터는 직원들과 달달한 빵을 만들어 바로 보낼 수 있는 서울이나 하루 정도 걸릴 대구 경북 지역에 미약하나마 꾸준히 보내 보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 곳이나 필요한 곳 있으면 주소와 연락처 DM 부탁드립니다.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매일 낮 12시 ~ 5시까지 좋은 재료에 뜨거운 응원과 감사함 양껏 발라 만들어 볼게요.
휴업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빵 나눔을 하는 동안 테이크아웃은 운영을 하고 수익금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꼭 지켜주세요. 음료와 빵 모두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하지 않으신 분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실내에서는 음료를 포함한 모든 음식 섭취를 할 수 없어요.
테이블 사용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입구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꼭 사용하시고 입장해주세요. 한 팀씩만 천천히 입장할 수 있으며, 실내에는 두 팀 이상 입장이 불가하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책방과 카페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또 건강하시길. 꼭이요. 아울러 홍
모든 일회용품에 식품에 닿아도 되는 소독액을 분사하고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할게요. 모든 직원들이 손소독을 철처히 하며 체온을 항상 체크할게요. 음료와 빵을 만들 때도 물론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