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숙 이두희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캡처 |
지난 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지숙, 이두희 커플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두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지숙은 “오빠 왜 실검에 올랐어? 오빠 거색했는데 왜 내가 더 나오네. 우리 이제 뗄 수 없나봐”라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였다.
이두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유는 과거 메르스 앱 만든 거 때문. 최근 대학생들이 코로나 앱을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지숙은 “짱 멋있네, 또. 나 그때 만들어 줬던 거, 어플 그거 대박이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두희가 노트북을 꺼내자 지숙은 “무섭게 왜 매일 가지고 다니냐”고 물었고, 이두희는 “나의 일부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지숙이 “나는 뭔데?”라고 되묻자 이두희는 “일부가 아니고 나의 전부야”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이
두 사람의 모습을 VCR을 통해 보던 전소미는 “진짜 멋있지 않나 어플 만들어준 남자”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