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가 올레TV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공수도'측은 "지난 5일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공개 됨과 동시에 안방극장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공수도'는 정의롭지만 나약하기 짝이 없는 ‘종구’. 그의 앞에 등장한 공수도 관장의 딸이자 공수도 유단자인 ‘채영’. 여기에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애쓰는 ‘해성’이 합류해 공수도라는 이름 아래 함께 성장해가는 청춘 액션물.
아시아 11개국에 선판매 되며 주목을 받았던 '공수도'는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올레TV 초이스’에 선정되며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지난 5일 세계 최초 올레TV에서 공개된 '공수도'는 서비스와 동시에 8위에 오르며 누구도 쉽게 예상치 못했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위권 안에 오른 작품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권상우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을 필두로 '클로젯', '겨울왕국2', '남산의 부장들' 등 대작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 대한 만족도 역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을 맡은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채여준 감독의 신선한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공수도'는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 됐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