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 신성이 최종 우승자인 진 발표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3일 신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너무 고생많았어요~♡ 문자투표 수가 너무 많아서 다음주로 밀리는 아쉬움ㅠ”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성은 TV조선 트로트경연 ‘미스터트롯’ 출연자 임영웅, 영탁, 장민호, 신인선,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 등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고 있다. 약 3개월 간 동고동락하며 트로트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던 사이인 만큼, 참가자들의 친근해 보이는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하지만 13일 새벽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다시 공식 입장을 통해 “투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최종 경연 결과를 발표한다”며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 여러분에 대한 예의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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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