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결혼식 전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날 이일민은 6년 만에 확인한 자신의 몸무게가 96kg까지 오른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동준은 아들의 과거 사진을 본 뒤 "내가 봐도 진짜 몸이 좋았다. 그런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MC 소유진은 "우리 남편도 결혼 전 5주 동안 15kg을 뺐다"며 "다른 사람이 돼서 식장에 나타났다. 독하게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효는 "맛있는 걸 그렇게 많이 드실 텐데"라며 백종원의 의지를 칭찬했다.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은 2009년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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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