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송현이 자신의 어머니와 남자친구 이재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3일 최송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재한 #그림도 잘그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이재한과 최송현이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어 최송현은 “딸의 방송생활 15년만에 처음 출연을 결심해준 고마운 엄마”라고 고마움을 드러내며 “으...엄마랑 오빠가 만나던 그 순간의 떨림을 생각하니 또 손에 땀이 나네요. 오늘밤 11시 #MBC #부럽지 #본방사수”라고 적었다.
이날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과 최송현 어머니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최송현은 부모님께 이재한을 ‘결혼하고 싶은 사람’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재한이 최송현 어머니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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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송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