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아론 트베이트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론 트베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2일 뮤지컬 극장 영업 중단 후 자가격리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위험한 바이러스다.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증상을 겪고 있다. 다행히도 나는 아직 증상이 경미하다. 마치 열이 없는 감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 후 미각과 후각을 잃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코로나19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는 누구나 걸릴 수 있다. 비록 아프거나 심각한 증상을
아론 트베이트는 미국 '그레이스랜드' 시리즈를 비롯, 영화 '레미제라블' '프리미엄 러쉬' 등에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위키드'과 '넥스트 투 노멀' 공연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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