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대구 경북을 위해 통 큰 선행을 펼쳤다.
26일 나팔꽃F&B 측은 김수미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종사자 및 시민단체 봉사자들 등을 위해 자신의 브랜드에서 판매 중인 오리백숙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1억원 상당의 물품기탁(오리백숙 2,148봉)은 오늘 대구시 스타디움에 전달된다.
김수미는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때도 김치 100톤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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