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만우절을 맞아 귀여운 장난에 동참했다.
1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도 좀 달림... 시간을 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지금보다 앳된 얼굴로 테이블 위에 술병을 늘여놓고 회식을 즐기고 있다.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과거 사진을 두고 ‘어제’라고 표현한 것. 오상진은 과거 ‘꽃미남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만큼,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타임머신이라도 타셨나요”, “시간을 달려서”, “재치있으시다”,
한편,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JTBC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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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상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