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음주 운전자에게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지영이 지난 1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마치고 새벽에 돌아가던 중 음주 운전자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로 인해 강지영은 경미하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는 "입원 치료는 아니고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미한 부상이 아니라 한 동안 치료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면서 "'야식남녀' 촬영에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 치료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2008년 카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