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매일경제 |
박명수가 연예 뉴스 댓글 폐지를 환영하면서도 '뒷북' 정책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오늘(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최근 포털사이트 연예면 기사들에서 댓글이 폐지된 것과 관련해 "미리 좀 하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조금만 일찍 했으면 몇 명 구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마음이 아프고 '뒷북'이다. 정책이라는 게 앞서갔으면 좋을 텐데 왜 예방을 못 하냐"고 아쉬워했습니다.
이처
함께 출연한 전민기 팀장에 따르면 포털사이트에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은 약 2~3만명입니다.
전 팀장은 "과잉 대표다. (소수의 댓글이) 여론을 형성하고 마치 온 국민 의견인 것처럼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