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
5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본격적으로 동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은 송나희에 “나는 네가 걱정이야. 각자 청소 빨래해야하는데 네가 살림은 젬병이잖아”라고 깐쭉거렸다.
이에 송나희는 “남 걱정하지마라”라고 맞받아쳤고, 윤규진은 “그러면 슬슬 주무시죠”라고지지 않고
거실에서 생활하는 윤규진, 그가 옷을 벗고 있던 중 갑자기 송나희가 거실로 나오자 “너 프라이버시 지켜, 우리 남이야 . 노크를 하던가”라고 따졌다.
그러자 송나희는 “접수, 그런데 빈수레가 참 요란하네”라며 윤규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