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30)이 뮤지컬 배우 이태은(33)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하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 측은 5일 "강하늘과 이태은은 연인 사이가 아닌 친한 동료 사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최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함께 출연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통해 인연을 맺은 동료들과 최근 여행을 함께 간 것은 맞지만 두 사람은 동료일 뿐이다.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한 매체는 강하늘과 이태은이 지난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등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강하늘은 제대 후
이태은은 지난 2012년 뮤지컬 '닥터 지바고'로 데뷔한 뒤 '그리스' '위키드' '엘리자벳', '신흥무관학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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