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가족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4회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스페셜 가족이 출연했다. 민우혁 이세미 부부와 아들 이든이부터 부모님, 할머니까지 4대가 함께하는 복작복작한 일상이 공개된 것.
민우혁 이세미의 6세 아들 이든은 아빠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다. 야구선수 출신 아빠의 운동 신경을 물려받은 이든은 수영, 캐치볼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이든이는 증조할머니부터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엄마, 아빠까지 집안 어른들 모두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대가 함께하는 엄마 이세미 생일잔치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돈들 간 구별 없이 함께 음식을 차리고, 함께 손자 이든이를 돌보는 독특한 광경이 눈길을 끌었다.
민우혁 아내 이세미는 걸그룹 LPG 출신으로 결혼 후 쇼핑 호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촬영 당시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던 상황. 이든은 몸이 무거운 엄마를 위해 벨을 준비했다. 이든이는 “벨을 누르면 내가 다 해주겠다”며 엄마에게 직접 양말을 신겨주고 아이스크림을 대령하기도. 벨이 울리면 민우혁을 비롯해 집안 어르신들도 이세미를 위해 줄을 섰다.
이든과 사랑(둘째 태명)의 태몽도 공개됐다. 할아버지는 “이든이의 태몽은 청개구리였다”고 밝혔다. 이든의 증조할머니는 “밤나
민우혁 이세미 부부는 아들 이든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았다. 출산 당일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던 둘째 이음이의 탄생기는 다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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