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승훈 사진=도로시컴퍼니 |
신승훈은 오늘(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더블 타이틀곡 중 두 번째로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별을 겪은 한 남자가 슬픈 눈으로 ‘너의 모든 것과 네가 아닌 모든 것들에 매일 처음처럼 아파하겠지’라며 읊조리는 모습이 가슴 먹먹함을 안긴다. 특히 신승훈의 ‘아무 것도 달라지는 건 없잖아’라는 애잔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며, 발라드 황제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렇듯 신승훈은 스페셜 앨범 ‘My Personas’의 더블 타이틀곡 ‘그러자 우리’에 이어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앞서 공개된 ‘그러자 우리’가 이별 후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렸다면, ‘여
신승훈은 8일 스페셜 앨범 ‘My Personas’를 발표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