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김인권이 로맨틱하게 시를 읊었다.
6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계약우정’에서는 우태정(김인권 분)이 최선생(김소라 분)에게 로맨틱하게 다가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태정은 최선생과 함께 눈 내린 숲에서 한껏 시를 읊었다. 그는 “겨울이 시리고 아플수록 찬란했던 우리의~
이어 우태정은 최선생의 파란색 노트를 보고 “파란색을 좋아하시냐. 저도 그렇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이에 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선생은 “벽이요 벽. 아주 높은 벽”이라고 우태정의 마음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우태정은 돌아서서 마시던 커피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