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직장 내 갑질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마흔파이브 박영진과 방송인 에바가 출연해 박명수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박명수는 “최근 뉴스를 보니까 직장 내 갑질하는 상사를 회사에 신고했는데 처리가 제대로 안돼서 힘들어하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느 날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직장 내 갑질에 대해 얘기해보는 게 어떠냐? 위에다 같이 얘기하자’라며 말해 보는 거 어떨까”라고
이어 “토의하는 자리나 사내 게시판에 갑질에 대해 고발하면 어떨까.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폭로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여러 방법을 고심하던 박명수는 “직장생활을 안 해봤지만, (듣기만 해도) 힘든 것 같다”라고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을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