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유퀴즈’에서 유재석은 50회를 맞아 시청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20학번 새내기들과의 특별한 개강파티를 보내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두 번의 겨울방학을 거쳐 오늘 드디어 50회다. 모두 이건 자기님들 덕분이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50회가 넘은 프로그램을 해본 적이 없다던 조세호는 “늘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만 해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파티를 하지 못하고 바로 사이버 강의로 대학 수업을 듣게 된 20학번 새내기를 만나러갔다.
함안군 출신 새내기인 이준서 씨는 입학식 없이 고려대 학사에
고향인 함안을 설명하던 이준서 씨는 “함안은 수박이 유명하다. 그리고 저는 마산에서 학교를 나왔는데 마산 분들은 아귀찜을 먹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