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서와’가 지상파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각각 0.9%, 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보다 하락한 수치며, ‘어서와’의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어서와’의 부진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SBS ‘맛남의 광장’ 등 예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어서와’의 0.9% 시청률은 역대 지상파 최저 시청률이기도 하다. 기존 지상파 역대 최저시청률은 2017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 기록한 1.4%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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