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소가 ‘꽃길만 걸어요’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KBS1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강여원 역으로 디테일한 감정열연을 펼치며 몰입을 이끈 최윤소가 17일 종영에 앞서 애정어린 소감을 전했다.
최윤소(강여원 역)는 남편과 사별한 아픔을 딛고 하루하루 굳세게 살아가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형편이 어려워진 집안을 일으키기 위한 강여원(최윤소 분)의 노력,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고군분투, 새로운 인연 봉천동(설정환 분)과의 로맨스 등 다양한 사건을 통해 시청자들과 희로애락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윤소는 “벌써 마지막이 다가왔다. 저에게 ‘꽃길만 걸어요’와 강여원은 정말 특별하고 소중했던 작품이고, 캐릭터였다.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최윤소가 주연으로열연한 KBS1 저녁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17일 오후 8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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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