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가족’ 방송 잠정 중단 사진=TV조선 |
TV조선 측은 17일 오후 MBN스타에 “일요드라마 ‘어쩌다 가족’ 제작사 측에 확인해본 결과, 임금을 미지급한 것이 맞고 곧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금이 완전히 지급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드라마를 방영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해결이 될 때까지 방송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다. 빠른 시일내로 미지급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쩌다 가족’은 지난 12일 결방했다. 당시 ‘어쩌다 가족’ 측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로 안전을
그러나 공개한 이유와 달린 지난 16일 ‘어쩌다 가족’ 측은 결방을 하게 된 이유가 스태프들에 대한 임금 미지급임을 고백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배우 성동일, 진희경, 오현경, 서지석, 이본, 김광규, CLC 권은빈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