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별나 문셰프 에릭 사진="유별나 문셰프" 방송 캡처 |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7회에서 에릭(문승모 역)이 서하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열겠다고 선언, 이에 성공적인 식당 개업을 위한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로 돌아와 신 메뉴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찾으러 다니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문승모(에릭 분)의 활약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유벨라(고원희 분)도 새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직원 유니폼 제작을 맡으며 개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의 바쁜 하루가 그려지는 가운데 밤새 유니폼을 만들다 잠든 유벨라와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문승모의 모습은 점차 무르익어 가는 둘의 감정을 짐작하게 해 설렘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벨롬브르와 동한 인터내셔널의 컬래보 쇼가 개최됐고, 장선영(길해연 분)은 “샤막 뒤에 올라가”란 말과 함께 임현아(차정원 분)의
결국 임현아는 유벨라 대신 샤막 뒤에 섰고, 이 장면을 TV로 시청하는 유벨라가 교차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윽고 샤막을 걷어내는 임현아의 돌발 행동과 동시에 순간 표정이 굳어진 유벨라의 모습으로 강력한 엔딩을 맞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