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인택(36)이 9세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9월 결혼한다.
23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인택이 오는 9월 20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승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인택은 tvN '코미디 빅 리그'에 1년 넘게 출연하지 않았다. 근황에 대해 "그동안 영상 편집 공부를 했다. 최근 개그맨 김기욱과 '유소퍼니컴퍼니'라는 영상 제작사를 차렸다. 앞으로 영상 제작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택은 예비신부에게 “돈 많이 벌어서 잘 갖다 주겠다”고 약속했다.
오인택 커플의 웨딩화보 촬영에는 개그맨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문세윤 양세형 이정수 홍인규 김용명 김영 최성민 김진 미키광수 양기웅 이복동 빡수민 안양교 김여운 배차배차양배차 박규선 홍동명 등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이 참석해 유쾌한 화보를 완성했다. 모두 한 자리에 모이지는
오인택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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