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사진으로 추억했다.
23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드레스 피팅할 때 입었던 첫 드레스, 예쁜 드레스가 너무 많아 결국 촬영과 본식 때 입지 못했지만 피팅하면서 가장 떨렸고 거울을 보는 순간 너무 행복했던 드레스"이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 피팅 사진을 공개했다.
나비는 "#또 하고 싶다 결혼 #재혼 말고 ㅋㅋ #10년 뒤 리마인드 웨딩하자 #결혼 5개월차"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달며 결혼식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우아한 자태의 나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새 신부의 면모를 뽐냈다. 꽃 모양이 수놓아진 하얀 속사포와 화려한 레이스 장식은 나비의 미모를 한층 더
누리꾼들은 "웨딩드레스 참 잘 어울려요", "여신이 따로 없네", "1주년 리마인드 웨딩은 어때요?" 등의 반응으로 나비의 자태에 감탄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해 11월 일반인 남성과 결혼,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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