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가 동시간대 1위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5%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7%, 최고 3.2%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과거의 사랑과 추억을 뒤로 하고 각자의 삶을 살던 한재현(유지태 분)과 윤지수(이보영 분)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두 사람의 감정은 여전했다. 한재현은 손가락 마디마디
방송 말미 따뜻한 웃음과 함께 "찾았다, 윤지수"라고 읊조린 한재현의 한 마디에 깊은 여운아 남았다. 2회는 26일 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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