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간이역’ 김재경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파크호텔에서 영화 ‘간이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이 참석했다.
김재경은 “처음에 오디션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를 읽었다. 저는 바쁘게 사는 걸 추구했다. 바쁘게 살다 보면 저의 감정을 무시하고 생활할 때가 있는데, 내가 내 감정을 소홀했나보다 싶더라”고 말했다.
이어 “감정
5월 크랭크인을 앞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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