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넷플릭스 인터뷰를 통해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0일 넷플릭스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인간수업'의 박주현과 남윤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코리아 계정은 "저 사실..'인간수업' 보고 배귤&기태한테 빠졌는데...지금 보니 본캐가 매력부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인터뷰 영상의 재미를 예고했다.
박주현은 간단한 '일문일답', '양자택일' 인터뷰 질문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주현은 '인간수업'에 대해 "강력추천"라는 짧고 굵직한 한줄평을 남겼다. 이어 열연 중인 '규리'역에 대해 "똑똑하고 밝고 못된애(?)"라고 정의해 웃음을 유발했다.
'금수저' 캐릭터냐는 질문에 박주현은 살짝 고민하며 "우리집에도 있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규리를 연기해보니까 금수저가 다는 아니더라"라며 캐릭터 설명을 더했다.
박주현은 '연극과 드라마 중 어떤 것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둘 다 너무 좋아. 연락주세요. 뮤지컬에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그것도 연락 주시라"라며 자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화제가 된 이력과 관련, 박주현은 "여고 밴드부 창시자이자 보컬이었다"며, 좋아하는 노래가 뭐냐는 질문에 "말하면 시킬 거 아니냐"라는 재치있는 말로 화제를 돌렸다.
고향 부산을 언급하자 박주현은 부산 사투리로 "부산 억수로 많이 사랑합니다. 마! 살아 있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현은 "넷플릭스를 통해 영감을 많이 받는다. 다양한
한편 신예 박주현은 첫 주연작으로 지난달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규리역을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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