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박연수는 2일 SNS에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박연수는 꽃 사진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고 토로했다.
박연수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신가요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셨으면” “어머님 항상 응원할게요 슬퍼하지 마세요! 항상 꽃길만 걸으세요” “힘내세요 이쁜 지아 멋진 지욱이가 있잖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구선수였던 송종국과 이혼 후 박연수는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박연
박연수가 올린 SNS 전문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꽃을 받았는데 왜이렇게 슬픈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시간으로 돌아가고싶다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몫이야
skyb1842@mk.co.kr
사진|박연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