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인권 김승현이 ‘열혈형사’ 개봉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인권 김승현은 11일 오후 진행된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열혈형사’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시국에도 개봉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먼저 김인권은 "촬영하면서 소원했던 장면이 이뤄졌다. 우리가 하고 있는 작품이 개봉될 수 있을까 얘기했는데 이들의 꿈꾸던 바가 이뤄진 거 같아 기분이 좋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승현 역시 "이렇게 개봉할 줄 몰랐는데 개봉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을 많이 못 한다. 다시 한 번 개봉할 수 있게끔 도와줘 감사하고 많
한편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과 FM 형사 ‘몽허’(얀츠카)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대환장 공조 액션이다. 6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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