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자녀들과 먼저 집들이를 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 ‘같이 살래?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에서는 배우 성동일이 남매와 미리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직접 캠코더를 들고 남매를 데리고 ‘바퀴 달린 집’으로 향했다. 그는 “저걸로 아빠가 삼촌들하고 살아 볼 것”이라며 유랑 집들이에 대해 설명했다.
바퀴 달린 집을 본 딸 빈이는 “오두막 같다”고 신기해했고, 성동
13살로 훌쩍 큰 빈이와 아빠와 덩치가 비슷해진 15살 아들 준이는 바퀴 달린 집에 들어가 손소독부터 한 뒤 아빠 성동일과 함께 침대를 비롯해 집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이에 성동일은 “나중에 너희들 데리고 꼭 여행 가겠다. 아빠가 먼저 다녀오겠다”라고 말해 훈훈한 아빠의 면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