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자신의 오랜 롤모델로 '알 파치노'를 꼽았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할리우드 연기의 전설,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가 호흡을 맞춘 '히트'와 '아이리시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정웅인과 영화 저널리스트 박혜은 편집장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주성철 기자는 정웅인에 대해 "코미디 장르부터 범죄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정웅인은 알 파치노의 연기에 대해 "알 파치노를 롤모델로 두고 많은 연습을 했다. 개인적으로 로버트 드 니로보다 알 파치노의 연기에 더 몰입된다"고 밝혔다.
디테일을 살려주는 메소드 연기법에 대해 "'베테랑'에서 트럭 기사 역을 연기할 때 실제 트럭 운전사분을
알 파치노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 가운데 정웅인은 알 파치노 특유의 호통 치는 연기를 리얼하게 재현해 모든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14일 오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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