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열애설 변호사 법적대응 사진=DB |
법무법인 광장은 12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우리 법인 소속 변호사와 송중기가 교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변호사의 개인적인 신상정보와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이 포털사이트, SN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광장은 “허위사실의 유포와 개인정보의 노출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 즉시 유포행위를 중단하고 허위사실을 삭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범죄행위가 계속될 경우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를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송중기 측 역시 해당 변호사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해당 변호사의 신상을 공개하며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법무법인 광장 공식입장 전문.
법무법인(유) 광장입니다.
우리 법인 소속 변호사와 송중기씨가 교제 중이라는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고, 해당 변호사의 개인적인 신상정보와 사생활에 관한 허위사실이 포털사이트, SN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허위사실의 유포와 개인정보의 노출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해당합니다. 즉시 유포행위를 중단하고 허위사실을 삭제하
우리 법인은 소속 변호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고, 이러한 범죄행위가 계속될 경우 형사고소 및 손해배상청구를 비롯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