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가 만성 수면부족 사회에 수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연출: 문희현, 김수현)(이하 '몸의 대화')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하는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다. 매회 MC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와 게스트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 전문의들과 함께 질병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한다.
지난 15일 방송한 '몸의 대화'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함께 수면장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의들은 수면 부족시 우울증과 불안장애, 오래 방치할 경우 고혈압과 심근경색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해 경각심을 높인 것. 이어서 "운동은 취침 4시간 전에 끝내야 한다", "연속적인 알람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불면증에 대한 다양한 사실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또한 출연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불면증 유전자 검사 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세윤은 양호 판정을 받아 "어쩜 이렇게 완벽하냐"라는 감탄을 자아냈으나, 전현무와 이현이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판정됐다. 전문의들은 "오래 잔다고 해서 수면 질이 좋은 게 아니다. 네 시간을 자더라도 깊게 자는 게 중요하다"며 질 좋은 수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와 문세윤의 수면장애 진단 결과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현이는 기면증 진단 기준
tvN 평생 질병 예측 토크쇼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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