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6월 16일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 5분 만에 5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면서 질문이 쏟아졌으나 임영웅은 빛의 속도로 팬들의 질문을 짚어내며 답했다.
이날 “주량은 어떻게 되냐”는 한 팬의 질문에 “때에 따라 다르다. 피곤할 때는 몇 잔만 마셔도 금방 취한다. 아무리 먹어도 안 취하는 건 아니지만 2병 정도 마신다. 3병은 못 마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 진로를 좋아한다. 병도 예쁘고 깔끔하다”고 덧붙였다. 좋아하는 안주로는 “최애 안주는 매
이날 임영웅의 어머니가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 직접 생일상을 준비해 아들에게 선물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태몽을 알려달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자두 꿈을 꿨다.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는 모르겠고 자두를 한 아름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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