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강태(김수현 분)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직업학교를 다니는 문상태(오정세 분)이 불안증세를 일으켜 학교를 쫓겨나는 모습이 나왔다.
문강태(김수현 분)는 형 문상태(오정세 분)가 있는 학교를 찾아갔다. 자폐를 앓고 있는 문상태는 직업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순간 발작을 일으켰다.
그의 발작
문강태를 본 문상태는 "화가 난다"며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강태는 "형 배 안 고프냐"며 "먹고 싶은 거 없냐. 어차피 오래 다닐 학교는 아니었잖아. 나중에 더 좋은 곳 알아볼게"라고 다정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