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이 영화 '스윙키즈' 속 도경수와 박혜수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서는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의 참혹함을 다룬 영화 ‘1917’과 ‘스윙키즈’를 다뤘다.
이날 변영주 감독은 ‘스윙키즈’에서 북한 인민군 포로 로기수 역을 맡은 도경수에 대해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도경수를 만나는 순간 '로기수가 들어왔다'고 생각했다더라. 강 감독이 생각했던 로기수가
이어 “박혜수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나 다름없는데, '뭐 저렇게 잘하나'는 생각이 들더라. 한국전쟁으로 정말 가난한 민중의 삶, 그 안에서 꿋꿋이 버티겠다는 들꽃 같은 느낌을 너무나 잘 표현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방구석 1열’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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