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이 전 남편인 이세창과 이혼 후 현재 연애중이라고 고백했다. 딸 이가윤은 엄마의 새로운 사랑을 당연한 듯 받아들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과 16살 딸 이가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MC들은 훌쩍 자란 예쁜 이가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가운데 김지연은 “현재 쇼핑호스트로 활약 중이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이날 이가윤에게 이혼 후 본인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물었고, 이가윤은 “난 좋다. 엄마가 외롭지 않으니까”라고 답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연은 “딸이 8살 때 이혼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고 하니까 모두 날 미쳤다고 하더라. 난 딸을 강인한 아이로 키우려고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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