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 합류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로, 절대 함께할 수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으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굵직한 히트작을 낳은 이지민 작가가 첫 드라마를 맡아 이목이 쏠린다.
극 중 김태우는 인터폴 산업기밀국 아시아총괄 국장인 ‘반국장’ 역을 연기한다. 오랜경력으로 상황과 사람을 캐치하는 능력이 동물적으로 뛰어난 경찰청 외사국의 베테랑으로 설렁설렁 농담 투의 말투에도 핵심을 꿰뚫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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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