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 김호중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캡처 |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호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소속사 식구이자 함께 살고 있는 영기와 집을 정리하며 간단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은은한 조명이 있는 아늑한 느낌의 집이 좋다”라고 원하는 집을 언급했다.
영기는 “편집숍 느낌의 방을 원한다”라며 자신의 추억이 깃든 서랍장을 보고 당시를 떠올렸지만, 이내 “버려도 된다. 하나도 안 서운해”라며 쿨가이로 변신했다.
MC들과 본격적으로 비우기를 시작한 김호중은 미련 없이 필요 없는 옷을 정리하거나 “과감하게 욕구를 던져버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라고 공간 재구성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네순도르마’ 즉석 열창으로 시청자들의 귀 호강까지 책임진 김호중
180도 달라진 집 모습에 놀란 김호중은 “공간이 생기니까 신기하다.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영기 역시 “전문가라 다르다”라고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