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슈가맨3'을 회상했습니다.
오늘(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가수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안영미는 헤이즈가 지난 3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이하 '슈가맨3')를 진행했던 것을 언급했습니다.
헤이즈는 당시를 회상하며 "되게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 경험도 없고 진행을 해야하니까 늘 전날에는 잠을 못잤고 수요일부터 떨었다"고 말했습니다.
헤이즈는 또 "출연자분들이 이 방송에서 저로 인해 득을 보고가야되지 않겠나. 그걸 이끌어내는 게 어려웠다. 끝나고 나면 후회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