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뮤지컬 배우 A씨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뮤지컬 공연 4개가 캐스팅 변경 및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7일 오후 다수의 뮤지컬 제작사는 캐스팅 변경 및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렌트'(최재림→유효진), '모차르트!'(박은태→박강현), '브로드웨이 42번가'(김환희→오소연)가 캐스팅 변경을 알렸다. 박가람, 김혜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풍월주'는 당일 공연 취소를 알렸다.
이와 관련해 뮤지컬 '킹키부츠'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
A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수많은 공연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 이에 검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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