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PPL 논란'을 의식한 듯 SNS 게시물에 '협찬'을 표기했다.
리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협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의자에 앉아 명품 브랜드 가방을 들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뱅헤어 웨이브 단발의 리사는 상큼한 노란색 니트에 연청치마를 매치해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리사는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가수 강민경의 'PPL(협찬) 논란'에 이어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불거진 것을 의식한듯 "협찬" 해시태그를 달았다. 'PPL 논란'은 유명인들이 내 돈을 주고 산 제품인듯 유튜브와 SNS 등에서 소개했지만 알고보니 협찬으로 드러나 실망을 안긴
누리꾼들은 "완벽한 블랙핑크 리사", "요즘 PPL 논란 심해서 의식한 건가", "가방 예쁘네요", "협찬 표기 좋네요"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월 2일에는 데뷔 4년만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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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