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2개월 만에 체중 12kg을 감량하자 아내 이혜원이 “한다면 하는 남자”라며 뿌듯해 했습니다.
이혜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정환의 다이어트 후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안느의 사진을 올려달라고 하시는데요. 저도 본인이 아니라 매번 물어보기 그래서 잘 안 올렸죠. 혹여나 싫어할까 해서요. 부부란 서로 지킬 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아이들 사진도 컨펌 받고 올려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살 빠진 안느. 참 한다면 하는 남자!”라며 “아이들아. 아빠가 이리 해내시잖니. 11-12kg 말이 쉽지 대단하시다 생각해”라고 감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리 한다면 할 수 있는 거잖아. 응? 인생이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