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민이 '찐한친구' 집들이서 폭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한친구'는 방송인 장동민의 집을 방문,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주인 장동민까지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드는데,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장동민의 반전 요리 실력도 발산된다.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찐한친구'는 26일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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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E채널 '찐한친구'